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톡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세상 여기저기 떠도는 좋은 톡을 하는 방법을 이래저래 주워섬기고 새로운 방식으로 톡을 해볼까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오히려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망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결국 맨날 하던 방식대로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발표 내용을 길게 쓰고 연습을 좀 해야 될텐데 자료 만들고 나니 이거 또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네.


좋은 발표자가 될 수 있는 순간이 오긴 오려나. 아 심장 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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