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400D.

오철이형에게 카메라는 어떤게 좋냐고 조언을 구했더니,

캐논은 저온에서도 잘 버티는데 400D는 잘 모르겠네. 

5D mark II 이후 500D 부터는 확실히 잘 버티는데. 

배터리 저온 능력개선이 5D mark II부터라고 아는데.



니콘은 들고가봐야 짐만됨. 

응찬이가 오두막 하위기종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역시 5D mark II가 최강의 장비이나,

5D mark III이 곧 나오고.



크롭 계열에서는 

550D 또는 600D 나 60D나 별차이 없음.



니콘은 들고가봐야 짐만됨. 저온에서는 그냥 쇳덩어리. 작동안함.

이런 반응이다.

결론은

1. 진리의 오두막. 하지만 오삼막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샀다가 중고가 바닥치면 대략난감.

2. 400D는 저온에서 작동이 의심스러우니 최소한 550D/600D (Rebel T2i/T3i) 를 구비해야 할 것 같은 느낌.

3. 니콘은 쇳덩어리.

싸게는 550D+Sigma 10-20mm f/4 조합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매물을 보다보면 '이럴바엔... 병' 때문에 어느새 오두막+14mm L렌즈가지 올라가있다.

한국에서 조합하면 약 80만원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여기선 쉽지가 않네.
800불에 막는다는 목표로 알아봐야겠다. 

+ 좀 알아보니 오두막, 60D는 LP-E6; 500D는 LP-E5; 550D/600D는 LP-E8 배터리를 사용한다.
   오철이형의 말을 참고할때 LP-E6부터 배터리 저온 능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치면
   500D도 좀 위험할 수 있겠군.

++ Canon EOS Digital SLR timeline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로라 여행 준비 - External Battery for Canon EOS  (2) 2011.12.15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0) 2011.12.09
진로고민  (0) 2011.12.07
오로라 여행 준비 - Aurora Forecast  (0) 2011.12.06
오로라 여행 준비 - lens  (2) 2011.12.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