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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를 보고나서 좋아지기도 했지만 완득이를 보고는 배우 김윤석에 확실히 빠져들었다.
그러다 보니 김윤석의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다보니 별로 안'뜬'영화가 있더라.
정진영도 나오니 연기는 걱정없겠다.
영화는 큰 굴곡없이 잔잔하게 끌고가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큰 슬픔은 없지만 씁쓸하고 짠하다.
이런걸 보면 우리의 아버지를 떠올리곤 했는데
이제는 먼 아버지의 얘기가 아닌 내 얘기 같다.
결론은 결혼을 잘해야 한다.
기러기아빠는 정말 최악이다.
친구가 그립고 친구가 필요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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