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얘기긴 하지만 그 얘기를 하는 사람에 따라 그 무게는 얼마든지 다르게 들릴 수 있다.
힐링캠프에서 일견 뻔한 얘기지만 안철수의 얘기는 또렷했고 충분한 무게로 다가왔다.
국회에 세력이 없고 국민의 인기만 가진 대통령이 얼마나 힘을 쓸 수 있는가는 여전한 의문이고,
인기란 신기루 같은 것이라 그마저 사라져 버리면 허수아비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되지만,
충분히 응원할만하고 힘을 실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가면 일단 책부터 사서 보자.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이덕일 (0) | 2012.09.29 |
---|---|
영화 세편 (0) | 2012.07.28 |
가을방학 (0) | 2012.07.17 |
연옥님이 보고계셔 - 억수씨 (0) | 2012.06.28 |
건축학개론 (2) | 201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