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란 제목의 시를 계속 보고있노라니 이 노래가 머리를 맴도네.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가로 막고는 있지만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그냥 고마울 뿐이야)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너무 예쁘게 남았어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모두가 어려운걸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생각해 봐어려운 일 뿐이지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넌 느끼니(넌 느끼니..?)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너를 만난후 언젠가부터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내 맘은 편안해지고네손을 잡고 있을때면(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땐온 세상이 내것 같아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하지만 세상에는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생각해 봐어려운 일 뿐이지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걸알수 있니너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이러는 것 뿐이지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넌 아직도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네 순수한 마음 변치 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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